[수원소식] 경기도, 1% 저금리로 식당 시설개선 자금 융자지원 등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1% 저금리로 식당 시설개선 자금 융자지원 등

 경기도는 제과점, 일반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시설개선 비용을 저금리(1%) 융자지원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제공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까지, 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다. 1% 금리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모범음식점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같은 조건으로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을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식품위생업소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담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 위생부서나 농협은행 시·군 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도,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시작

 경기도는 지난 2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오위즈에서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1주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1주차 프로그램은 게임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게임 리터러시(literacy) 교육과 부모님과 함께 게임 만들기 체험, 게임사 네오위즈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30명이 참가하는 게임영재캠프는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성남 판교 일대에서 열린다.

 수료자 모두에게는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나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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