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추기석·정혁재·이상수 교수, WFUMB 최고 포스터상

기사등록 2017/10/19 17:44:27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추기석, 정혁재, 이상수 교수팀이 WFUMB 2017에서 최고 포스터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영상의학과 추기석 교수, 혈관외과 정혁재·이상수 교수. 2017.10.19.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추기석, 정혁재, 이상수 교수팀이 WFUMB 2017에서 최고 포스터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영상의학과 추기석 교수, 혈관외과 정혁재·이상수 교수. 2017.10.19.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추기석 교수와 혈관외과 정혁재·이상수 교수팀이 세계초음파 학술대회(WFUMB 2017)에서 최고 포스터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969년설립된 WFUMB(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congress)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초음파 학회전 세계 6개 지역 초음파학회를 회원학회로 초음파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말초혈관 질환 수술 전 경동맥 초음파의 유용성을 제시한 논문으로 말초혈관 질환이 심한 사람일수록 뇌혈관 질환 증상이 없어도 의미 있는 경동맥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연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교수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초음파학회에서 한국 경동맥 초음파 연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경동맥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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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추기석·정혁재·이상수 교수, WFUMB 최고 포스터상

기사등록 2017/10/19 17:44: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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