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가로 챈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1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 챈 혐의(사기 등)로 A(29)씨 등 7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A씨 등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B(22)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9월5일부터 12월6일까지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예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면 안전하다"라고 속여 50명으로부터 총 19억930만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가짜 검찰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뒤 피해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주소를 발송해 피해자들이 접속하면 마치 범죄에 연루된 듯 한 내용이 나오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주로 20~30대 여성을 주요 범행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mail protected]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1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 챈 혐의(사기 등)로 A(29)씨 등 7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A씨 등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B(22)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9월5일부터 12월6일까지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예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면 안전하다"라고 속여 50명으로부터 총 19억930만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가짜 검찰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뒤 피해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주소를 발송해 피해자들이 접속하면 마치 범죄에 연루된 듯 한 내용이 나오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주로 20~30대 여성을 주요 범행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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