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상승 개장···0.4%↑

기사등록 2017/10/19 09:36: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9일 뉴욕 증시 강세와 엔저로 오름세를 이어가며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86.99 포인트, 0.40% 상승한 2만1450.04로 개장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엔화 환율이 1달러=113엔대까지 떨어진 것이 투자 심리를 유지하면서 주력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골드만삭스 등 금융주가 상승한 흐름이 이어져 미쓰이 스미토모 FG와 미쓰비시 UFJ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이와와 노무라 등 증권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화합물 셀룰로스 유도체의 증산 소식이 들린 신에츠 화학은 급등하고 있다.

오쓰카 HD와 오노약품 역시 오르고 있다.

반면 미쓰비시 케미컬 HD와 유니참이 내리고 있다. 도쿄가스와 오사카 가스, 주부전력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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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10/19 09:36: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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