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TF' 첫 회의

기사등록 2017/10/18 14:19:14


국가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 방안 마련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18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국가연구시설·장비 고도화를 위한 '나눠쓸래?'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회의에는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 과기정통부 관계자와 3개 분과로 구성된 현장관계자·장비 관리자, 장비개발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시설·장비 활용성 제고를 위해 3차례 연구 현장 의견 수렴했다. 이를 통해 ▲ 개인 연구자 위주로 운영중인 연구장비의 활용성 제고 ▲기반구축형 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 운영 체계 마련 ▲국산 연구장비 국산화를 통한 관련 산업 진흥 등 3대 핵심이슈를 도출해 개선방향을 마련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TF를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 연구장비 지원 유형별 의견 수렴 및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내 구체적 정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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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TF' 첫 회의

기사등록 2017/10/18 14:19: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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