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

기사등록 2017/10/12 09:37:50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 택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CSI는 한국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2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CJ대한통운은 운영 혁신 및 기술 선진화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1Main(대전) 및 4Local(옥천, 용인, 군포, 청원) 허브와 2백여 개의 지역 단위 서브터미널을 운영해 전국의 택배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전국 1만70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배송하고 있으며, 1인당 배송 밀집도가 높아 고객과의 접점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CJ대한통운은 전국 150여 곳에서 지역 친화형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버택배'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새벽배송' 서비스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고객들의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전담 배송 조직과 전용 터미널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고객 중심 관점으로 구현된 택배앱(App)을 통해 고객 만족 향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원터치를 기본 개념으로 설계돼 실시간 배송추적, 택배예약, 반품접수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푸시 메시지 기능을 통한 택배기사 방문일정 확인, 타 택배사 배송 추적도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중심 원칙 하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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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

기사등록 2017/10/12 09:37: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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