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서울 청계광장 특판행사 '대박'

기사등록 2017/10/10 16:14:08

안동한우(사진=뉴시스DB)
안동한우(사진=뉴시스DB)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개최한 '안동한우 특판행사'에서 대박을 쳤다.

10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안동한우 특판행사를 열어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안동한우는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 등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사육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전국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현재 수도권의 이마트 12개 매장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앞서 1999년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 방한 생일상 및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방문 청와대 만찬 식탁에도 올라 국내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 명품브랜드인 안동한우의 명성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안동한우홍보사절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안동한우 육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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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서울 청계광장 특판행사 '대박'

기사등록 2017/10/10 16:14: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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