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프라밀라 자야팔(민주·워싱턴주) 의원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트윗으로 미국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도계로 알려진 자야팔 하원의원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미국이 불필요한 전쟁을 벌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트럼프 대통령 트윗)은 국가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야팔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잇단 트윗을 '전쟁 트윗'에 비교했다.
자야팔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분별한 트윗은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야팔 의원은 "미국인들은 우리가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을 하겠다고 비아냥거리는 학교 운동장의 불량배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에게 단 한 가지 수단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북한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 도발을 이어가면서 북미 간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email protected]
인도계로 알려진 자야팔 하원의원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미국이 불필요한 전쟁을 벌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트럼프 대통령 트윗)은 국가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야팔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잇단 트윗을 '전쟁 트윗'에 비교했다.
자야팔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분별한 트윗은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야팔 의원은 "미국인들은 우리가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을 하겠다고 비아냥거리는 학교 운동장의 불량배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에게 단 한 가지 수단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북한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 도발을 이어가면서 북미 간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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