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지난달 28일 부산 감만부두에서 살인개미로 불리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발견돼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붉은 독개미. 2017.10.02 [email protected]
국무조정실, 콘트롤타워로 신속한 현안 대응
민간전문가 투입 등 유입경로 파악 역학조사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정부는 이른바 '살인 개미'라 불리는 외래 붉은 불개미의 확산 차단 일환으로 부산 등 항만 뿐아니라 내륙의 컨테이너 기지도 예찰(豫察) 범위에 추가키로 했다. 예찰은 병해충을 막기 위해 어떻게 변동될지를 예측하는 작업을 말한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긴급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전국 22개 항만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개미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해 내륙(의왕·양산)컨테이너 기지 2곳에 대한 예찰·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유입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감만부두를 통해 들어온 컨테이너의 수입국가와 선적화물의 내역을 역추적해 원산지를 파악하고 외래 붉은불개미의 유전자 분석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을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감만부두 배후지, 내륙 컨테이너 기지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의 예찰·방제 상황에 대한 주무부처로 지정해 1차적으로 대응하되,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지만 외래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감만부두 전체를 87개 구역으로 나눠 조사 중이며 지난 3일까지 56개 구역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현재까지 외래 붉은 불개미의 추가 발견은 없었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성묘·등산 시에는 긴 옷과 장갑을 착용하고, 바지를 양말이나 신발 속에 집어넣는 등 개미에 물리지 않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민간전문가 투입 등 유입경로 파악 역학조사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정부는 이른바 '살인 개미'라 불리는 외래 붉은 불개미의 확산 차단 일환으로 부산 등 항만 뿐아니라 내륙의 컨테이너 기지도 예찰(豫察) 범위에 추가키로 했다. 예찰은 병해충을 막기 위해 어떻게 변동될지를 예측하는 작업을 말한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긴급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전국 22개 항만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개미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해 내륙(의왕·양산)컨테이너 기지 2곳에 대한 예찰·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유입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감만부두를 통해 들어온 컨테이너의 수입국가와 선적화물의 내역을 역추적해 원산지를 파악하고 외래 붉은불개미의 유전자 분석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을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감만부두 배후지, 내륙 컨테이너 기지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의 예찰·방제 상황에 대한 주무부처로 지정해 1차적으로 대응하되,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지만 외래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감만부두 전체를 87개 구역으로 나눠 조사 중이며 지난 3일까지 56개 구역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현재까지 외래 붉은 불개미의 추가 발견은 없었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성묘·등산 시에는 긴 옷과 장갑을 착용하고, 바지를 양말이나 신발 속에 집어넣는 등 개미에 물리지 않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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