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이 국제 테러 단체와 연관됐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FBI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로선 국제 테러 조직과는 연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미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총격범인 스티븐 패독(64)의 단독범행이라고 보고 있다.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앞서 이번 총격이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총격범이 수개월 전 이슬람교로 개종한 자신들의 '병사'라고 강조했다.
IS는 이 같은 주장을 입증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IS는 서방 국가에서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의 테러가 발생할 때마다 자신들이 배후에 있다고 밝혀 왔다.
[email protected]
AP통신에 따르면 FBI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로선 국제 테러 조직과는 연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미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총격범인 스티븐 패독(64)의 단독범행이라고 보고 있다.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앞서 이번 총격이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총격범이 수개월 전 이슬람교로 개종한 자신들의 '병사'라고 강조했다.
IS는 이 같은 주장을 입증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IS는 서방 국가에서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의 테러가 발생할 때마다 자신들이 배후에 있다고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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