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26일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내 관광호텔 신축사업을 추진 중인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왼쪽)이 연 지역 언론인들과의 사업설명회, 김 회장이 내장산해동관광호텔 신축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2017.09.26.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내 관광호텔 신축사업을 추진 중인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이 다시 한번 내장산해동관광호텔 신축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찬호 회장은 26일 정읍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최고급 호텔을 신축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 정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면서 그간 호텔 신축에 반신반의하던 일부의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내장산해동관광호텔 신축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수립안'을 설명한 뒤 정읍시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서 제출 전 시민들에게 관광호텔 신축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해동그룹에 따르면 내장산해동관광호텔 신축 규모는 지상 10층에서 지상 3층, 객실 239실(호텔 208, 콘도 31) 규모로 총 공사비 소요액은 600억원이다.
지난 2015년 9월 기존 관광호텔 발파 철거 후 현재는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건축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정읍시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애초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지구단위계획 부지면적 확보와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시일이 늦춰져 내년 3월 중 건축 착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민간투자로 진행 중인 내장산해동관광호텔과 내장산리조트 내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등의 조성사업이 내장산 사계절 관광 활성화의 선결 조건 중 하나라 보고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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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회장은 26일 정읍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최고급 호텔을 신축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 정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면서 그간 호텔 신축에 반신반의하던 일부의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내장산해동관광호텔 신축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수립안'을 설명한 뒤 정읍시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서 제출 전 시민들에게 관광호텔 신축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해동그룹에 따르면 내장산해동관광호텔 신축 규모는 지상 10층에서 지상 3층, 객실 239실(호텔 208, 콘도 31) 규모로 총 공사비 소요액은 600억원이다.
지난 2015년 9월 기존 관광호텔 발파 철거 후 현재는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건축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정읍시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애초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지구단위계획 부지면적 확보와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시일이 늦춰져 내년 3월 중 건축 착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민간투자로 진행 중인 내장산해동관광호텔과 내장산리조트 내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등의 조성사업이 내장산 사계절 관광 활성화의 선결 조건 중 하나라 보고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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