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대전과기대 '취업 토크콘서트'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 대전과기대 '취업 토크콘서트' 1000여명 참석

 대전과학기술대가 26일 교내 창대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학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복수 대전지방노동청장의 '청년 취업정책'을 비롯, 선병원 신광성 인사총무팀장의 '최근 의료분야 채용 경향' 등 다양한 주제의 '옴니버스 토크'가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창업과정 어려움'과 '중소기업 취업 전망'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날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Fun-Fun Talk'를 진행했다. 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가 상담을 벌였고 청년인력관리센터는 지문 적성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채곤 서예작가 서예작품 모교 공주대 발전기금 기탁

공주대 수학교육과 10회 졸업생인 김채곤 서예작가가 26일 공주대에서 김희수 총장직무대리에게 서예작품(충무공 한시) 1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 작가는 서울에서 수학교사로 34년간 근무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공무원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울미술대상전 초대작가 등을 지냈다.

 (재)공주대발전기금은 고액 기부자를 '대학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대학 국제교육원과 평생교육원 개설강좌, 국민체육센터 및 대천수련원 등의 이용시 할인 혜택과 예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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