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시리아)=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2014년 말 이후 지금까지 시리아에서 미국이 주도한 반테러 작전으로 모두 2617명의 민간이이 사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권관측소는 희생된 민간이들 중에는 615명의 어린이와 443명의 여성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관측소는 또 민간인들의 희생은 하사카주와 락까주, 알레포, 이들리브, 데이르 알-조르 등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족 전사들을 지원해 왔다.
시리아 정부는 그러나 줄곧 미국 주도 연합군의 시리아 사태 개입을 불법적이라고 비난해 왔으며 민간인 희생을 이유로 연합군을 해체할 것을 유엔에 촉구해 왔다.
[email protected]
인권관측소는 희생된 민간이들 중에는 615명의 어린이와 443명의 여성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관측소는 또 민간인들의 희생은 하사카주와 락까주, 알레포, 이들리브, 데이르 알-조르 등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족 전사들을 지원해 왔다.
시리아 정부는 그러나 줄곧 미국 주도 연합군의 시리아 사태 개입을 불법적이라고 비난해 왔으며 민간인 희생을 이유로 연합군을 해체할 것을 유엔에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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