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19일 멕시코를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의 학교 건물이 무너지면서 이곳에서만 2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밝혔다.
니에토 대통령은 숨진 22명 가운데 2명만이 성인이었으며 나머지는 어린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니에토가 밝힌 22명이 앞서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국가민방위국 국장이 집계한 사망자 수 149명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밤 무너진 학교 건물 현장을 방문했다. 니에토 대통령의 발표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22명이 숨진 것 외에도 학생 30명과 성인 8명 등 38명이 아직 실종 상태이다.
이곳에서는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니에토 대통령은 숨진 22명 가운데 2명만이 성인이었으며 나머지는 어린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니에토가 밝힌 22명이 앞서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국가민방위국 국장이 집계한 사망자 수 149명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밤 무너진 학교 건물 현장을 방문했다. 니에토 대통령의 발표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22명이 숨진 것 외에도 학생 30명과 성인 8명 등 38명이 아직 실종 상태이다.
이곳에서는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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