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파괴를 추구하는 한 이스라엘은 이란에 가장 무서운 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란이 시리아에 영구 군사기지를 설립하고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무기를 생산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유엔 총회 연설에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게 "이스라엘이라는 불빛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을 파멸시키겠다고 위협하는 자는 자신을 재앙에 빠트리고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또 이란과 체결한 핵협정에 아무 변화도 없다면 결국 이란이 북한의 전철을 밟아 수백개의 핵무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란 핵협정 파기를 요구했다.
네타냐후는 이란 핵협정을 파기하는 것은 이란이 핵능력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고통스러운 제재를 포함하는 이란에의 압력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잘못된)협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군사시설 등 이란의 의심스러운 장소들을 사찰하고 모든 위반 행위에 대해 처벌을 가하는 등 여러 가지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는 또 이란의 핵능력을 규제하는 특정 조항들이 영구히 효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소멸 시한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유엔 총회 연설에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게 "이스라엘이라는 불빛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을 파멸시키겠다고 위협하는 자는 자신을 재앙에 빠트리고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또 이란과 체결한 핵협정에 아무 변화도 없다면 결국 이란이 북한의 전철을 밟아 수백개의 핵무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란 핵협정 파기를 요구했다.
네타냐후는 이란 핵협정을 파기하는 것은 이란이 핵능력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고통스러운 제재를 포함하는 이란에의 압력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잘못된)협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군사시설 등 이란의 의심스러운 장소들을 사찰하고 모든 위반 행위에 대해 처벌을 가하는 등 여러 가지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는 또 이란의 핵능력을 규제하는 특정 조항들이 영구히 효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소멸 시한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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