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멕시코대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오전 3시14분(현지시간 19일 오후 1시14분)께 멕시코시티 남동쪽 122㎞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 최소 1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와 로밍 문자메시지를 통해 멕시코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여진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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