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11월 2~5일 '청년 윤동주를 만나다- 윤동주 문학기행’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인의 자취가 남아 있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삶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인이 유학 생활을 보냈던 교토부터 삶을 마감한 후쿠오카까지 일본에서 머무른 2년 5개월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일정이다.
모교인 도시샤 대학, 시인이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은 우지강 아마가세 다리, 2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 후쿠오카 형무소 등 윤동주의 흔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다.
윤동주 평전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의 저자인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가 스토리텔러로 동행한다. 각 답사 현장마다 윤동주의 삶과 작품을 연관해 설명해주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동주 문학기행의 참여는 교보문고 문화서비스 페이지(https://goo.gl/jfX6QC)에서 오는 27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25명이며, 참가 비용은 정상가 201만원이고, 교보문고 회원가는 153만원이다.
[email protected]
이번 문학기행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인의 자취가 남아 있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삶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인이 유학 생활을 보냈던 교토부터 삶을 마감한 후쿠오카까지 일본에서 머무른 2년 5개월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일정이다.
모교인 도시샤 대학, 시인이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은 우지강 아마가세 다리, 2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 후쿠오카 형무소 등 윤동주의 흔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다.
윤동주 평전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의 저자인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가 스토리텔러로 동행한다. 각 답사 현장마다 윤동주의 삶과 작품을 연관해 설명해주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동주 문학기행의 참여는 교보문고 문화서비스 페이지(https://goo.gl/jfX6QC)에서 오는 27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25명이며, 참가 비용은 정상가 201만원이고, 교보문고 회원가는 1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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