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장태영 기자 = 경기 안양시 제일산업개발 이전계획이 무산되자 십여 년 동안 악취, 날림먼지 등 민원을 제기해온 인근 주민들이 이전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집반 반발하고 나섰다. <뉴시스 9월 10·12일 자 보도>
17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주민 등에 따르면 현진에버빌, 한양수자인 등 8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인근 주민들은 지난 8일 '연현마을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일산업개발 이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연현마을은 석수2동 제일산업개발 인근 총 11개 아파트 단지, 연립주택 등 1만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생산으로 인해 악취, 소음, 날림먼지, 보행 안전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며, 지난 2000년부터 안양시와 제일산업개발에 대책마련과 시설 이전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주민들은 지난달 9일 예정돼 있던 안양시와 제일산업개발 사이의 이전 협약 체결이 돌연 무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자치위원회를 꾸리고 제일산업개발 이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자치위는 내달 중순까지 이전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한 뒤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요구서와 함께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요구내용에는 제일산업개발 이전과 공장 주진입로 변경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위는 시가 주민들의 요구서를 받은 이후에도 제일산업개발 관련 민원 대책, 이전 계획 등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청와대 청원, 집단 시위 등 강경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연현마을 자치위 관계자는 "제일산업개발 이전 협약이 무산된 것은 앞으로도 이전할 계획이 없다는 것 아니냐"며 "수십 년 동안 악취, 날림먼지 등의 피해를 참고 왔지만 이제는 제일산업개발이 이전이 될 때까지 시와 중앙부처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17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주민 등에 따르면 현진에버빌, 한양수자인 등 8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인근 주민들은 지난 8일 '연현마을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일산업개발 이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연현마을은 석수2동 제일산업개발 인근 총 11개 아파트 단지, 연립주택 등 1만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생산으로 인해 악취, 소음, 날림먼지, 보행 안전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며, 지난 2000년부터 안양시와 제일산업개발에 대책마련과 시설 이전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주민들은 지난달 9일 예정돼 있던 안양시와 제일산업개발 사이의 이전 협약 체결이 돌연 무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자치위원회를 꾸리고 제일산업개발 이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자치위는 내달 중순까지 이전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한 뒤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요구서와 함께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요구내용에는 제일산업개발 이전과 공장 주진입로 변경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위는 시가 주민들의 요구서를 받은 이후에도 제일산업개발 관련 민원 대책, 이전 계획 등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청와대 청원, 집단 시위 등 강경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연현마을 자치위 관계자는 "제일산업개발 이전 협약이 무산된 것은 앞으로도 이전할 계획이 없다는 것 아니냐"며 "수십 년 동안 악취, 날림먼지 등의 피해를 참고 왔지만 이제는 제일산업개발이 이전이 될 때까지 시와 중앙부처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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