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6일 ㈜아이시티건설과 시티개발이 신청한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885만원이다. 사진은 동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2017.9.16. (사진=시티건설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입주자모집 공고 승인
충북 청주시는 16일 ㈜아이시티건설과 시티개발이 신청한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885만원이다. 시는 올해 두 번째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시행사가 제출한 3.3㎡당 평균 분양가 1006만원에 대해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 분양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1400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티프라디움 아파트는 상당구 동남지구에 들어선다. B-1블록 797가구, B-2블록 610가구 등 총 1407가구로 건립된다.
이날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서원구 분평동 남부터미널 인근에 마련됐다.
◇청주시, 시내버스 안전운행 지도 점검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내버스 6개 업체에 대한 안전운행 지도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용 차량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운전기사의 적정 휴식시간 제공, 피로도를 고려한 근무배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차량에 대한 정비와 점검도 한다.
추석 연휴 기간 대중교통 수송과 안전운행 등에도 힘쓴다.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을 대비해 운수업체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목련공원과 가덕 매화공원 성묘객을 위해 명절 당일 예비차량을 투입한다. 도심 교통체증 시 현장 배차 등 시내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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