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제72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중인 오는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며 "오는 21일 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두고 3국이 논의 중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정상회담에 이은 두 번째 3국 정상의 만남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이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신규 대북제재결의 2375호의 적극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며 "오는 21일 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두고 3국이 논의 중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정상회담에 이은 두 번째 3국 정상의 만남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이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신규 대북제재결의 2375호의 적극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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