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정부는 15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매우 심대하고 엄중한 도전으로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는 것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진정한 길임을 분명히 인식해야한다"며 "무모한 도발을 즉각 멈추고 조속히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와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우리는 국제사회와의 일치된 공조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대응역량을 한 층 더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7분께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km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달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장착용 수소탄의 기술력을 검증하기 위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또 지난달 26일과 29일 연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mail protected]
정부는 이날 외교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는 것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진정한 길임을 분명히 인식해야한다"며 "무모한 도발을 즉각 멈추고 조속히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와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우리는 국제사회와의 일치된 공조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대응역량을 한 층 더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7분께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km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달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장착용 수소탄의 기술력을 검증하기 위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또 지난달 26일과 29일 연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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