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V30' 14일부터 사전예약 개시

기사등록 2017/09/13 09:50:47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KT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LG V30'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V30은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0월 중 라벤더 바이올렛이 추가될 예정이다. V30+는 모로칸 블루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V30의 출고가는 94만9300원, V30+는 99만8800원이다.

 사전예약은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 후 26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LG전자 기프트팩 앱에서 사은품 신청을 할 수 있다. 구글 신형 VR인 데이드림뷰어2, V30 액세서리 키트(케이스+액정보호필름), 올레TV모바일 프라임무비팩 1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 구매고객 대상 ▲B&O Play이어폰 ▲단말 안심케어 보험료지원(보험료 50%, 12개월간) ▲10만원 상당의 Beat Fever 게임쿠폰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LG전자 가전 렌탈 시 특별할인(최대 60개월)을 제공한다.

 KT는 V30 구매 고객이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도 선보인다. V30을 선택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월 이용료는 36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제휴할인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할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V30를 사용할 수 있다.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다.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25%로 상향되는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가입하면 총 50%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지난 4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전국 LTE 상용망에 배터리 절감기술(C-DRX)을 적용한 바 있다. V30에도 이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을 최대 4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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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V30' 14일부터 사전예약 개시

기사등록 2017/09/13 09:50: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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