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영국과 스위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채택한지 하룻 만에 제재 명단을 추가하는 즉각 이행에 나섰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금융제재 공지(Financial Sanctions Notice)를 통해 대북 제재 명단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재무부 산하 금융제재이행국(Office of Financial Sanctions Implemention)의 이날 조치는 안보리 결의 채택 하루만에 이뤄진 조치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등 개인 1명과 단체 3곳이 새로 제재명단에 올랐다. 이들은 11일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제재 대상에 지정된 바 있다.
금융제재이행국은 새로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의 개인 1명과 단체 3곳에 대한 영국 내 자산이 즉시 동결되고 영국 기업, 개인과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스위스도 12일 유엔 결의에 따라 추가 대북 제재 대상을 연방경제부(SECO)의 제재 명단에 올린다고 공표했다.
[email protected]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금융제재 공지(Financial Sanctions Notice)를 통해 대북 제재 명단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재무부 산하 금융제재이행국(Office of Financial Sanctions Implemention)의 이날 조치는 안보리 결의 채택 하루만에 이뤄진 조치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등 개인 1명과 단체 3곳이 새로 제재명단에 올랐다. 이들은 11일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제재 대상에 지정된 바 있다.
금융제재이행국은 새로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의 개인 1명과 단체 3곳에 대한 영국 내 자산이 즉시 동결되고 영국 기업, 개인과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스위스도 12일 유엔 결의에 따라 추가 대북 제재 대상을 연방경제부(SECO)의 제재 명단에 올린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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