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 12일 경주서 개최

기사등록 2017/09/10 14:14:03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국제펜클럽 한국본부는 오는 12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은 대회 포스터.2017.09.10.(사진=경주시 제공)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국제펜클럽 한국본부는 오는 12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은 대회 포스터.2017.09.10.(사진=경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국제펜클럽 한국본부는 오는 12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화시대 한글문학,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나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예술의 전당 등지에서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시낭송, 한글문학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계한글작가대회는 국내외 작가, 학자 및 전문가들이 한글과 한글문학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글과 한글문학의 세계화 전략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한글문학을 통한 평화 지향과 소통, 화해, 협력 방안도 논의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세계 17개국 작가 및 전문가와 국내 문인, 학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세계한글작가대회는 국내외 문인간 교류를 확대하고 한글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거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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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 12일 경주서 개최

기사등록 2017/09/10 14:14: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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