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크아트'로 광화문광장 수놓을까···15~16일 공공미술축제

기사등록 2017/09/10 11:15:00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는 15일부터 이틀간 작가와 시민이 광화문광장 한복판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공미술축제 '퍼블릭x퍼블릭'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는 책을 모티브로 한 북벤치 위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북벤치 프로젝트'와 분필을 사용해 벽과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프로젝트'로 나뉜다.

 시민 누구나 북벤치와 초크아트에 참여해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다. 초크아트는 영상으로 남겨 향후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의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빅 팝업북, 초크아트 팝업북 등 다양한 공공미술 조형물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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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아트'로 광화문광장 수놓을까···15~16일 공공미술축제

기사등록 2017/09/10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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