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공공실버주택 건립 본격화···내년 말 완공

기사등록 2017/09/07 13:19:02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보은읍 이평리에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보은군은 지난달 말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공사계약(감리, 건축, 전기, 소방, 통신)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립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이 건립하려는 공공실버주택은 보은읍 이평리 151-2번지 등 3필지에 147억7600만원(국비 114억3100만원, 군비 33억4500만원 등)을 들여 원룸형 공동주택 10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 규모는 건물 전체면적 6499.0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9층짜리 1동과 1층짜리 실버복지관 1동이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주차장으로 쓰고, 2층부터 9층까지는 실버주택으로 사용한다.

 앞서 군은 2016년 1월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같은 해 12월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어 올해 1월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용지를 매입한 뒤 실시설계,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공공실버주택 준공은 2018년 12월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실버주택은 홀로 사는 노인 등 저소득 노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아파트와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하는 영구임대아파트다.

 보은군은 공공실버주택 보은산업단지에 행복주택 120가구도 건립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산단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터를 활용해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공급하는 아파트다.

 보은산단 내 추진 중인 1차 행복주택은 이미 건립공사에 들어가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 등을 건립하는 것은 젊은 계층과 저소득 노인 등 주거복지 약자와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부여건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지역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직접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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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공공실버주택 건립 본격화···내년 말 완공

기사등록 2017/09/07 13:1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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