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13일 하반기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13일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울산시 북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하반기 구인구직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공동 주최하며, 구인부스 23곳에서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직과 관리사무직, 복지 관련직, 운전, 단순조립, 경비직, 환경청소직 등 직종별 면접이 진행되며, 계층별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의상대여 등의 부스도 마련된다.

또 제53보병사단에서 대한민국 육군 간부 및 특전부사관 모집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장에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갤러리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작가의 미술작품 20여점이 전시, 박람회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화(241-8648~9)로 하면 된다.

◇울주군, 금연아파트 2곳 지정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군에서 처음으로 언양한라빌리지, 온양여울목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대해 2분의 1 이상 주민을 동의를 얻어 신청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충분한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 이후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및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적발될 경우 금연구역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는 1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229-84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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