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후안( 푸에르토 리코)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허리케인 어마에서 훨씬 동쪽의 대서양 위,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허리케인 '호세'가 뒤따라 형성되고 있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허리케인센터의 기상학자들은 호세가 당장에는 육지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 진로에 따라서 엄청난 위력을 가진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호세의 현재 풍속은 시속 120 km로, 시간이 지나면서 급속히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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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센터의 기상학자들은 호세가 당장에는 육지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 진로에 따라서 엄청난 위력을 가진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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