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 총에너지, 2차대전 사용 전체 폭탄의 2배···모든 기록 갈아치울 만큼 강력

기사등록 2017/09/07 01:42:31

【카노바나스(푸에르토리코)=AP/뉴시스】푸에르토리코의 카노바나스에서 6일 주민들이 카테고리 5의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를 줄여보기 위해 창문 위에 나무판대기를 덧대고 있다. 어마의 총에너지는 2차대전 때 사용된 폭탄 전체의 2배에 달하는 7조 와트에 해당한다고 허리케인 전문가 케리 에마뉘엘은 밝혔다. 2017.9.6
【카노바나스(푸에르토리코)=AP/뉴시스】푸에르토리코의 카노바나스에서 6일 주민들이 카테고리 5의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를 줄여보기 위해 창문 위에 나무판대기를 덧대고 있다. 어마의 총에너지는 2차대전 때 사용된 폭탄 전체의 2배에 달하는 7조 와트에 해당한다고 허리케인 전문가 케리 에마뉘엘은 밝혔다. 2017.9.6
【세인트존스(안티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카테고리 5의 허리케인 어마의 에너지는 약 7조 와트로 2차대전 당시 사용된 모든 폭탄의 약 2배에 달한다고 미 매사추세츠공대(MIT)의 허리케인 전문가 케리 에마뉘엘이 6일 (현지시간) 밝혔다.

 또 국립기상국의 루이스 우셀리니 국장은 허리케인 어마는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강력해 그 위력을 과장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우셀리니는 이날 AP 통신에 플로리다 키스 지역뿐만 아니라 플로리다주 전체와 노스 캐롤라이나주 동부 해안 지대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마가 모든 위험 요소들을 다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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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총에너지, 2차대전 사용 전체 폭탄의 2배···모든 기록 갈아치울 만큼 강력

기사등록 2017/09/07 01:42: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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