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에서도 중고교생들이 여중생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13~14일 여중생 2명을 감금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천안지역 중학생 A양과 아산지역 고교생 B양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을 아산의 한 모텔로 불러내 1시간20분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건 전날에도 다른 여학생을 모텔에서 폭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모텔에 있던 다른 여중생 2명은 직접적인 폭행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 등 처분을 받았다"며 "사건은 현재 검찰로 넘어가 재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13~14일 여중생 2명을 감금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천안지역 중학생 A양과 아산지역 고교생 B양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을 아산의 한 모텔로 불러내 1시간20분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건 전날에도 다른 여학생을 모텔에서 폭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모텔에 있던 다른 여중생 2명은 직접적인 폭행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 등 처분을 받았다"며 "사건은 현재 검찰로 넘어가 재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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