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안(푸에르토 리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대서양 카리브해에서 북진하고 있는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5일 아침 8시를 기해 가장 강력한 단계안 카테고리 5로 커졌다.
중미 대서양에서 발생해 카리브해 북동부로 향하고 있는 어마는 미 플로리다주 대서양 쪽을 진로로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마는 이날 새벽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80㎞로 증강됐다. 현재 중심부는 안티과 섬 동쪽 440㎞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2㎞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 당국은 어마가 250밀리의 비를 쏟고 산사태 및 기습 홍수를 일으키며 최대 7m 높이의 파도를 몰아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푸에르코 리코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물론 미 플로리다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email protected]
중미 대서양에서 발생해 카리브해 북동부로 향하고 있는 어마는 미 플로리다주 대서양 쪽을 진로로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마는 이날 새벽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80㎞로 증강됐다. 현재 중심부는 안티과 섬 동쪽 440㎞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2㎞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 당국은 어마가 250밀리의 비를 쏟고 산사태 및 기습 홍수를 일으키며 최대 7m 높이의 파도를 몰아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푸에르코 리코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물론 미 플로리다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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