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北 폭주 기관차 멈춰야, 스스로 상황 악화시켜"

기사등록 2017/09/03 11:37:37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17.06.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17.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북한이 새로 제작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장착할 수소탄을 개발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김정일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더 이상의 강경 발언으로 한반도 위기를 증폭시키는 일을 삼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김정일 위원장에게 묻고 싶다. 북한이 ICBM에 장착하는 수소폭탄을 개발하는 것이 남과 북, 누구에게 긍정적인 일이 되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반도 긴장 고조는 그동안 북한의 일방적인 핵미사일 개발로 악화돼 왔다. 북한은 더 이상의 치킨게임을 해서는 안 된다"며 "국제사회는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북한의 태도를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국제적 고립을 탈피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브레이크를 잡아 폭주 기관차를 멈추는 일 뿐이다"며 "지금은 북한 스스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제 대변인은 "무력시위로는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북한은 하루속히 대화를 통한 평화의 길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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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北 폭주 기관차 멈춰야, 스스로 상황 악화시켜"

기사등록 2017/09/03 11:37: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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