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2017.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국민의당은 2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통화를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빠른 실무협상을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우리의 자주 국방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위협은 연일 계속되고 한반도의 안보는 흔들리는데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력은 미덥지 않아 국민의 불안이 높아간다"며 "국민은 도대체 어떤 말을 믿어야 하는지, 정부를 믿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가 답이 아니다'라는데, 청와대는 미국이 '대화의 장으로 이끌겠다는데 동의했다고 한다"며 "이 중요한 시점에 미국에 간 국방부장관은 전술핵을 언급했다는데 한국에 있는 국방부차관은 별 의미 없는 얘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달린 문제다"라며 "외교·안보문제에 좀 더 엄중하고 신중하게 단호하게 접근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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