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싱턴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북한 핵 등 여러가지 큰 이슈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누군가의 상당히 풍부한 상상력 탓"이라며 일부러 있지도 않은 불화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벌써 몇 달 째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티스 장관은 31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예정에 없던 즉석 회견을 가졌다. 그는 트럼프대통령이 하루 전 북한에 대해 "대화는 해법이 아니다"라고 트위터에 올린 직후 "외교적 해법을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응답한 것 때문에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다. 매티스 장관의 위와 같은 발언에 대해, 일부에서는 대통령과의 의견충돌이나 불복종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매티스 장관은 기자들에게 "해석이 크게 잘못된 것"이라면서, 자신도 일본 영해를 통과해 미사일을 쏜 북한과 지금 당장 대화를 해서는 안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매티스는 북한의 행동을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동"으로 규정했다.
매티스 장관은 남아있는 외교적인 해법이란 추가 경제제재를 포함해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방안들이라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는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는 의견의 충돌이란 없다. 대통령과는 서로 의견 불일치는 없다"며 그는 끊임없이 나오는 불화설, 트럼프와의 의견 차이에 대한 보도에 상당히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그는 "지금 같아서는 내가 6이라고 말하고 대통령이 반 다스(6개)라고 말해도 그들(언론들)은 내가 대통령과 반대의견이라고 말할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와 의견차이가 있었던 사례 2건을 이날 인정하기도 했다. 한 번은 선거 직후 트럼프가 그를 국방장관에 임명하기 위해 면담할 때 나토의 가치에 대해 의견이 달랐고, 다른 한 번은 테러용의자에 대한 고문의 효과에 대한 문제였다는 것이다. 매티스는 두 번 다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서 의견을 바꾸게 했다며, "대통령이 누군가와 의견차이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상대에게 그렇게 설득당할 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방장관 취임 초기에 매티스는 트럼프가 기자들을 "미국민의 적들"이라고 말했을 때, 자신은 기자들을 적들로 여기지 않으며 그들이 제공하는 회의적인 견해에서도 어떤 가치를 발견한다고 말한 적 있다.
매티슨은 지난 주 요르단을 방문했을 때에도 미군에 대한 언급 중 트럼프대통령과 상반된 의견을 내놓은 적이 있었다. 그는 미군에게 미국이 상호 존중과 겸손한 태도를 복구할 때까지 군대는 "선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는데, 일부에서는 이 말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의 우파 폭력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과 상반된 것이라고 보았다.
매티스는 위 발언에 대해 "요르단에서 허심탄회하게 즉흥적으로 한 말인데 청중 가운데 누군가가 몰래 녹음해서 인터넷에 올렸다"며 "그런 해석은 상상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매티스 장관은 31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예정에 없던 즉석 회견을 가졌다. 그는 트럼프대통령이 하루 전 북한에 대해 "대화는 해법이 아니다"라고 트위터에 올린 직후 "외교적 해법을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응답한 것 때문에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다. 매티스 장관의 위와 같은 발언에 대해, 일부에서는 대통령과의 의견충돌이나 불복종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매티스 장관은 기자들에게 "해석이 크게 잘못된 것"이라면서, 자신도 일본 영해를 통과해 미사일을 쏜 북한과 지금 당장 대화를 해서는 안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매티스는 북한의 행동을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동"으로 규정했다.
매티스 장관은 남아있는 외교적인 해법이란 추가 경제제재를 포함해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방안들이라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는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는 의견의 충돌이란 없다. 대통령과는 서로 의견 불일치는 없다"며 그는 끊임없이 나오는 불화설, 트럼프와의 의견 차이에 대한 보도에 상당히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그는 "지금 같아서는 내가 6이라고 말하고 대통령이 반 다스(6개)라고 말해도 그들(언론들)은 내가 대통령과 반대의견이라고 말할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와 의견차이가 있었던 사례 2건을 이날 인정하기도 했다. 한 번은 선거 직후 트럼프가 그를 국방장관에 임명하기 위해 면담할 때 나토의 가치에 대해 의견이 달랐고, 다른 한 번은 테러용의자에 대한 고문의 효과에 대한 문제였다는 것이다. 매티스는 두 번 다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서 의견을 바꾸게 했다며, "대통령이 누군가와 의견차이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상대에게 그렇게 설득당할 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방장관 취임 초기에 매티스는 트럼프가 기자들을 "미국민의 적들"이라고 말했을 때, 자신은 기자들을 적들로 여기지 않으며 그들이 제공하는 회의적인 견해에서도 어떤 가치를 발견한다고 말한 적 있다.
매티슨은 지난 주 요르단을 방문했을 때에도 미군에 대한 언급 중 트럼프대통령과 상반된 의견을 내놓은 적이 있었다. 그는 미군에게 미국이 상호 존중과 겸손한 태도를 복구할 때까지 군대는 "선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는데, 일부에서는 이 말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의 우파 폭력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과 상반된 것이라고 보았다.
매티스는 위 발언에 대해 "요르단에서 허심탄회하게 즉흥적으로 한 말인데 청중 가운데 누군가가 몰래 녹음해서 인터넷에 올렸다"며 "그런 해석은 상상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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