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비공인 세계신기록 4000송이 포도나무 등

기사등록 2017/08/29 17:45:24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29일 전북 고창군은 성송면 희성농장의 13년생 포도나무가 매년 최대 착과기록을 경신하며 올해도 4000송이의 포도를 맺었다고 밝혔다. 넓은 포도밭에 유일하게 땅에서 솟아 4000송이의 포도를 맺고 있는 희성농장 슈퍼포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7.08.29.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29일 전북 고창군은 성송면 희성농장의 13년생 포도나무가 매년 최대 착과기록을 경신하며 올해도 4000송이의 포도를 맺었다고 밝혔다. 넓은 포도밭에 유일하게 땅에서 솟아 4000송이의 포도를 맺고 있는 희성농장 슈퍼포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7.08.29. (사진 = 고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비공인 세계신기록 4000송이 포도나무 장관

 한그루의 포도나무에 4000송이의 포도가 열리는 전북 고창군 성송면 희성농장 슈퍼포도가 수확을 앞두고 장관을 펼쳐내고 있다.

 고창군은 희성농장 도덕현 대표가 지난 2005년에 심었던 13년생 포도나무가 매년 최대 착과기록을 갱신해 오며 올해도 4000여송의 포도를 맺어 곧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포도나무는 차지하는 면적이 1000㎡에 이른다.

 현재까지는 일본의 3000송이 포도나무가 세계 기네스기록인 것으로 전해지지만 4000송이의 포도를 맺고 있는 이 나무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이다.

 희성농장 도덕현 대표에 따르면 일반적 재배방법으로는 결코 1그루에서 이 같은 다수확을 할 수 없다.

 포도나무의 생태를 이해하고 자가제조한 퇴비를 이용해 철저한 토양관리와 시설환경, 유기농재배만이 그 비결이다.
 
 희성농장 4000송이 포도는 '우리가총각네'라는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조례' 제정 추진

 고창군이 저출산과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고창의 인구는 지난 10년간 귀농귀촌 정책시행,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자연 인구감소와 대도시 전출 등에 따라 8월 말 현재 5만8000명 선까지 크게 감소했다.

 군에서는 인구 6만 명 회복을 위해 지난 3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인구늘리기 특수시책 발굴, 일자리 창출, 저출산 대책 추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군이 제정을 추진 중인 인구정책 조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장기적인 추진방향을 정하고 새 인구 관련 시책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검토되고 있다. 

 저출산 극복 시행계획 및 인구영향평가 수립과 관련해 이를 명문화하는 내용으로 차별화된 인구정책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근본적인 인구절벽 문제를 고민하고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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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8/29 17:45: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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