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다음달 월계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한다.
월계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은 31일 노원구 주관으로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원구의회 의장, 체육회,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월계문화체육센터는 개관식 이튿날부터 주민들에게 정식으로 공개된다.
월계문화체육센터는 노원구 월계로 298(영축산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997㎡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62면)과 기계실, 전기실 등 기반시설이 들어섰다. 1층에 있는 수영장(839.9㎡)은 유아풀(4레인, 13m)과 성인풀(5레인, 25m)로 구성된다. 부대시설로 휴게실과 매점 등이 설치됐다.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416㎡)와 탈의실, 운동상담실, 다목적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있다.
3층에는 다목적 체육관(핸드볼 1코트, 배구 2코트, 농구 1코트, 배드민턴 6코트)을 마련했다. 필요시에는 실내공연, 강연, 전시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월계문화체육센터는 구의 공공건축물 친환경 설계 가이드라인 지침에 따라 에너지 60% 이상 절감을 목표로 설계됐다.
노원구는 원형매스 계획을 통해 연간 냉난방부하를 저감시키고 옥상녹화·고단열·고성능창호 활용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월계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은 31일 노원구 주관으로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원구의회 의장, 체육회,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월계문화체육센터는 개관식 이튿날부터 주민들에게 정식으로 공개된다.
월계문화체육센터는 노원구 월계로 298(영축산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997㎡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62면)과 기계실, 전기실 등 기반시설이 들어섰다. 1층에 있는 수영장(839.9㎡)은 유아풀(4레인, 13m)과 성인풀(5레인, 25m)로 구성된다. 부대시설로 휴게실과 매점 등이 설치됐다.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416㎡)와 탈의실, 운동상담실, 다목적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있다.
3층에는 다목적 체육관(핸드볼 1코트, 배구 2코트, 농구 1코트, 배드민턴 6코트)을 마련했다. 필요시에는 실내공연, 강연, 전시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월계문화체육센터는 구의 공공건축물 친환경 설계 가이드라인 지침에 따라 에너지 60% 이상 절감을 목표로 설계됐다.
노원구는 원형매스 계획을 통해 연간 냉난방부하를 저감시키고 옥상녹화·고단열·고성능창호 활용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46㎾ 태양광을 적용해 전력에너지를 생산하고 태양열급탕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지열시스템 290㎾ 적용으로 냉난방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건물 전체가 활용하는 에너지 중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18% 이상으로 유지한다.
센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매월 4째주 일요일은 휴관일이다. 회원접수의 경우 신규 회원접수는 매달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다. 기존 회원접수는 매달 15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모바일·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시범운영기간인 28일 센터를 찾은 배상기(54)씨는 "근처에 스포츠센터가 없어 불편했었는데 좋은 운동시설이 들어서 기쁘다"며 "수영을 좋아하는데 헬스장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릉동에 사는 김재철(79)씨는 "교통편은 조금 불편하지만 시설이 좋아 애용할 생각"이라며 "산 밑에 있어 공기도 좋은 것 같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월계동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월계동에 문화와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며 "문화·체육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려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센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매월 4째주 일요일은 휴관일이다. 회원접수의 경우 신규 회원접수는 매달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다. 기존 회원접수는 매달 15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모바일·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시범운영기간인 28일 센터를 찾은 배상기(54)씨는 "근처에 스포츠센터가 없어 불편했었는데 좋은 운동시설이 들어서 기쁘다"며 "수영을 좋아하는데 헬스장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릉동에 사는 김재철(79)씨는 "교통편은 조금 불편하지만 시설이 좋아 애용할 생각"이라며 "산 밑에 있어 공기도 좋은 것 같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월계동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월계동에 문화와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며 "문화·체육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려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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