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대표

기사등록 2017/08/27 15:44:55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7.08.0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7.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리/위용성 기자 = 안철수 전 대표가 17일 당 내부 일각의 반대를 무릅쓰고 출마한 끝에 국민의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안 신임대표는 1962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의사에서 벤처기업인을 거쳐 안랩 성공신화를 썼다.

 안 대표는 이후 2011년 서울시장 출마설이 돌면서 정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같은 시기 청춘콘서트를 통해 이른바 '안철수 신드롬'을 일으켰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그러나 당시 무소속이었던 박원순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했고, 2012년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역시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재차 양보했다.

 이듬해 안 대표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 원내에 입성했다. 이후 '새정치' 기치를 내걸고 안철수 신당의 창당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미약한 세 등 현실정치의 벽으로 민주당과 합당해 2014년 초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뤘다.

 그는 이후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로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었지만 7·30 재보궐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문재인 지도부 체제에서 안 대표는 당내 개혁을 요구하며 문재인 당시 대표와 대립각을 세웠고, 2015년 12월 끝내 민주당과 결별을 선언하고 탈당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2월2일 국민의당을 창당, 이어진 4·13 총선에서 지역구 25석, 비례대표 13석(정당득표율 26.74%) 등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을 훌쩍 뛰어넘는 총 38석의 의석을 얻는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졌고 안 대표는 또 다시 대표직을 사퇴했다.

 그는 2017년 조기대선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나왔지만 3위에 그쳤다. 아울러 대선 직후 불거진 제보조작 사건으로 또다시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 이번 전당대회 출마 당시엔 대선패배와 제보조작 사건 책임론으로 다른 당권 주자들의 공세에 휩싸였으며, 당내 반대파들이 공개적으로 비난 목소리를 내는 등 당 내홍 양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1962년 부산 부산진구 출생 ▲부산고, 서울대 의대 졸업 ▲단국대 의과대 의예과 전임강사 및 학과장 ▲서울대 대학원 의학박사 ▲해군 군의관 ▲안철수연구소 설립, 대표이사 ▲포스코 사외이사 및 이사회의장 ▲안랩 이사회의장 ▲美 펜실베니아대 공학석사 및 경영학석사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산업분과 위원 ▲카이스트 석좌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재단 설립 ▲19·20대 국회의원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국민의당 공동대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제19대 국민의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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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대표

기사등록 2017/08/27 15:44: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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