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강원도를 방문해 안보 태세와 평창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홍 대표는 이날 평창군 대관령면에 건설 중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폐회식장(평창 올림픽 플라자)과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현재 시공 상태를 파악했다.
특히 홍 대표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에 짓고 있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등 신설 경기장 4곳의 사후관리 계획에 관심을 나타냈다.
홍 대표는 앞서 홍천군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그는 "북핵 위기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지금 국가안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심적인 가치"라며 "국민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전방부대의 철저한 국가안보태세 확립으로 진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강원도에서 토크콘서트는 열지 않았다. 대신 홍 대표와 강원도당 당직자들 간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이날 평창군 대관령면에 건설 중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폐회식장(평창 올림픽 플라자)과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현재 시공 상태를 파악했다.
특히 홍 대표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에 짓고 있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등 신설 경기장 4곳의 사후관리 계획에 관심을 나타냈다.
홍 대표는 앞서 홍천군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그는 "북핵 위기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지금 국가안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심적인 가치"라며 "국민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전방부대의 철저한 국가안보태세 확립으로 진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강원도에서 토크콘서트는 열지 않았다. 대신 홍 대표와 강원도당 당직자들 간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당직자들에게 친박 청산과 지방선거 승리에 당력을 모으자는 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강원도당은 "이번 방문은 지난 대선 당시 도민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는 동시에 자유한국당이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국당 강원도당은 "이번 방문은 지난 대선 당시 도민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는 동시에 자유한국당이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