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숭실대 오웅락 입학처장 "학생부전형 확대···면접이 당락 결정"

기사등록 2017/08/23 05:07:00

최종수정 2017/08/30 10:37:28

【서울=뉴시스】 숭실대학교 오웅락 입학처장
【서울=뉴시스】 숭실대학교 오웅락 입학처장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숭실대학교 오웅락 입학처장은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해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오 처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SSU미래인재'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다"며 "수능에 대한 부담 없이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 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올해 수시모집 특징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했다. SSU미래인재 전형은 623명을 모집해 전년 대비 120명이 늘었다. 고른기회 전형도 185명으로 37명이 증가했다. 반면 논술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을 349명으로 38명 줄였다.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를 찾는 SW특기자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변화도 크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고 학생부종합평가를 폐지했다."

 -숭실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숭실대는 '진리와 봉사'를 건학 이념으로 '통일 시대의 창의적 리더'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창의·융합·공동체·의사소통·리더십·글로벌역량을 가진 창조적 지식인, 조화로운 교양인, 도전적 세계인이 인재상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려면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나.

 "대표 학생부종합전형 'SSU미래인재'는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찾고 있다. 서류 평가에서 활동역량(55점)이 가장 큰 배점을 차지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자료로 학교생활 성실성, 교과성적 외 학교활동 내용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학업역량과 잠재역량은 각각 25점, 20점 배점을 차지한다. 면접평가는 전공적합성 50점, 인성 25점, 잠재력 25점으로 구성돼 있다.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충분히 숙지해야 하고 전공에 대한 기초적 소양과 열정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장학혜택과 입학특전은.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가 파격적이다. 모든 학과와 학부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해외대학 교환학생 우선 선발,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시 2년간 총 4000만원 지급 등을 제공한다. "

 -숭실대만의 강점은.

 "숭실대는 한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시대정신을 갖고 있다. 1897년 평양에서 설립돼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요구에 저항하며 자진폐교했다가 1954년 서울에서 재건됐다. '숭실'이라는 교명에서 알 수 있듯 실용을 강조한다. 세계 59개국 313개 해외 명문대학과 글로벌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최첨단 기숙사와 최근 신축 리모델링을 마친 건물들, 캠퍼스 구석구석에 마련된 옥상정원과 나무계단, 카페 등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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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숭실대 오웅락 입학처장 "학생부전형 확대···면접이 당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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