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대국민보고대회' 시청률 꽃길 걸었다···지상파 통합 10%↑

기사등록 2017/08/21 09:37:2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대한민국 대한국민'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고민정 부대변인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7.08.2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대한민국 대한국민'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고민정 부대변인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7.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 노래로 오프닝 무대를 연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가 지상파 통합 시청률 10%를 넘겼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파를 탄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보고대회'는 KBS 1TV 4.7%, MBC 2.9%, SBS 3.2%를 기록해 통합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보고대회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60분간 생중계됐다.배성재 아나운서와 고민정 부대변인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부처 장관들이 나와 객석의 질의에 답하는 토크쇼처럼 열려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그간의 국정 과제들을 짚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36.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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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국민보고대회' 시청률 꽃길 걸었다···지상파 통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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