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역사관 상설전시실에서‘강제동원의 아픔을 치유·공감하는 포모 콘서트(FoMo Concert)’ 세 번째 공연으로 강은일의 해금 선율을 들려 줄 ‘미래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08.14. (사진 = 역사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역사관 상설전시실에서‘강제동원의 아픔을 치유·공감하는 포모 콘서트(FoMo Concert)’ 세 번째 공연인 ‘미래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계에서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연주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강은일이 ‘강제동원’이라는 아픈 역사를 기억·공감·치유하기 위한 레퍼토리로 애절한 선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끊임없는 접목을 시도하며 해금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Don’t worry be happy의 바비 맥퍼린,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 샤미센 연주가 요시다 형제, NHK챔버오케스트라, 터키국립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일본에서 열린 세계 찰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또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살타첼로, 유키 구라모토, 영화감독 김기덕 등과의 작업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은일은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추모음악과 인연이 깊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의 추모연주를 계기로 3년 탈상을 기념해 제작된 추모음반 ‘노무현레퀴엠’에 참여했으며,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음악 ‘밀양’을 작곡, 연주했다. ‘밀양’은 이번 포모 콘서트에서도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는 또 피리 박지영, 피아노 채지혜, 콘트라베이스 고검재가 출연한다. 해금랩소디, 초수대엽, 비에 젖은 해금, 모리모리, 남몰래 흘리는 눈물, 리베르탱고&백학, 밀양 등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은일은 “아픈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의미를 담은 음악회에 깊은 공감의 연주를 하고 싶다”며 “미래에 기억될 오늘의 모습을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모 콘서트는 오는 12월까지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역사관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계에서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연주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강은일이 ‘강제동원’이라는 아픈 역사를 기억·공감·치유하기 위한 레퍼토리로 애절한 선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끊임없는 접목을 시도하며 해금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Don’t worry be happy의 바비 맥퍼린,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 샤미센 연주가 요시다 형제, NHK챔버오케스트라, 터키국립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일본에서 열린 세계 찰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또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살타첼로, 유키 구라모토, 영화감독 김기덕 등과의 작업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은일은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추모음악과 인연이 깊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의 추모연주를 계기로 3년 탈상을 기념해 제작된 추모음반 ‘노무현레퀴엠’에 참여했으며,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음악 ‘밀양’을 작곡, 연주했다. ‘밀양’은 이번 포모 콘서트에서도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는 또 피리 박지영, 피아노 채지혜, 콘트라베이스 고검재가 출연한다. 해금랩소디, 초수대엽, 비에 젖은 해금, 모리모리, 남몰래 흘리는 눈물, 리베르탱고&백학, 밀양 등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은일은 “아픈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의미를 담은 음악회에 깊은 공감의 연주를 하고 싶다”며 “미래에 기억될 오늘의 모습을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모 콘서트는 오는 12월까지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역사관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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