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최종예선]이동국 "책임감을 갖고 월드컵 본선행 도울 것"

기사등록 2017/08/14 12:01:5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6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경기. 전북현대이동국이 질주하고 있다. 2017.08.06.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6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경기. 전북현대이동국이 질주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의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38·전북)이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렸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란·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동국(전북)의 대표팀 복귀다. 이동국은 지난 2014년 10월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35세 168일) 출전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동국이 오는 31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9차전 이란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고(故) 김용식 선생이 1950년 4월 15일 홍콩전에서 작성한 역대 최고령 대표선수 기록(39세 274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고령 대표 선수로 기록된다.

이동국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내가 들어가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현재 대표팀이 중요한 시기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 감독은 이동국 발탁에 대해 "교체멤버든 한 두 경기는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 팀에 도움이 줄 수 있는 선수라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동국은 K리그에서 통산 200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196골을 기록중인 이동국은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이동국은 "신 감독님이 어떤 카드로 쓰실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출전 시간이 주어지면 팀이 본선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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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8/14 12:01: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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