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0일 오전 10시 29분께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A(43)씨가 다리 아래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순신대교 중간 부분에서 차량을 멈추고 바다로 투신한 사람이 있다"는 대교 보수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광양 해양경찰파출소 연안 구조정이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오전 10시 43분께 구조정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곧바로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순신대교 중간 부분에서 차량을 멈추고 바다로 투신한 사람이 있다"는 대교 보수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광양 해양경찰파출소 연안 구조정이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오전 10시 43분께 구조정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곧바로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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