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의 건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주민들은 부송동 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가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반면 교통 체증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게 될 것이란 우려감도 교차하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시행사가 부송동 백제웨딩홀과 GS슈퍼마켓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익산시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시는 이 시행사의 신청을 바탕으로 지난 9일 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 청취에 나섰다.
주민들 사이에선 이 아파트가 건축될 경우 익산지역의 최고층 건물로 들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더욱이 신시가지로 조성된 모현동 배산지구와 영등동 상업지구에 밀려 활력을 잃은 부송동 지역에 유동인구가 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건립에 찬성하고 있다.
또 이 아파트가 건축되면 부송동 지역 아파트 값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이 지역이 교통 정체가 심해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대책이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의 피력하고 있다.
특히 주차면수가 부족할 경우 아파트 외부로의 불법주차가 성행해져 몸살을 앓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전주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주차장 조성비율이 120%임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부송동에 건축될 아파트는 135%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특히 주민들은 부송동 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가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반면 교통 체증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게 될 것이란 우려감도 교차하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시행사가 부송동 백제웨딩홀과 GS슈퍼마켓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익산시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시는 이 시행사의 신청을 바탕으로 지난 9일 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 청취에 나섰다.
주민들 사이에선 이 아파트가 건축될 경우 익산지역의 최고층 건물로 들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더욱이 신시가지로 조성된 모현동 배산지구와 영등동 상업지구에 밀려 활력을 잃은 부송동 지역에 유동인구가 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건립에 찬성하고 있다.
또 이 아파트가 건축되면 부송동 지역 아파트 값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이 지역이 교통 정체가 심해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대책이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의 피력하고 있다.
특히 주차면수가 부족할 경우 아파트 외부로의 불법주차가 성행해져 몸살을 앓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전주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주차장 조성비율이 120%임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부송동에 건축될 아파트는 135%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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