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건축중인 경상대학교 창원산학캠퍼스 현장.2017.08.09.(사진=경상대 제공) [email protected]
기계융합공학과 학부·대학원 등 201명 정원···2학기부터 기 대학원생 교육과정 운영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가 창원에 제4 창원산학캠퍼스를 운영한다.
경상대학교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산업단지캠퍼스’에 대해 교육부로부터 지난 7일 정식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경상대는 가좌캠퍼스, 칠암캠퍼스, 통영캠퍼스에 이어 네 번째 캠퍼스가 공식적으로 설립됐다.
경상대학교 창원산학캠퍼스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5285.3㎡ 부지에 지상7층과 지상 8층 2개동으로 면적은 4173.1㎡ 규모이다.
창원산학캠퍼스 설립은 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2014.12~2019.6)의 일환으로 산학융합형 대학을 운영해 산업체 맞춤형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창원산학캠퍼스에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기계융합공학과 학부생 120명 및 대학원생 40명과 대학원 기계항공공학부 41명이 재학하게 된다. 교원은 16명이 교육·연구를 맡는다.
경상대는 올해 기계융합공학과 학부 신입생 26명을 선발해 1학기는 가좌캠퍼스에서 운영했으며 이번 설립인가를 계기로 2학기부터는 기 대학원생 41명이 창원산학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경상대는 ‘산학이 함께하는 기계융합산업 MATCH 인력 배움터’ 조성을 위해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R&D 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산학융합형 대학운영·교육시스템 도입 등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해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경 총장은 “이번 창원산학캠퍼스 설립을 통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체와 연계한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지역특화 산업인 기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사)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가 주관하, 경상대학교를 비롯해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테크노파크, 재료연구소, 전기연구원 등 9개 기관과 (주)녹원 등 5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차·2차 연도에 각 30억 원, 3차·4차·5차 연도에 각 20억원 등 모두 120억원을 지원한다.
참여 지자체에서 70억원, 대학에서 50억원, 산업단지공단에서 124억원, 기업 8억원 등 모두 182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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