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로스쿨 출신 25명 신임 법관으로 임용

기사등록 2017/08/01 10:43:17

내년 2월까지 교육 후 각급 법원 배치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대법원은 1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단기 법조경력자 25명을 신임법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변호사시험 합격자별 출신 로스쿨은 서울대 로스쿨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균관대 로스쿨이 4명, 고려대·한양대 로스쿨이 각각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연세대·이화여대 로스쿨 출신은 각각 2명, 건국대·경희대·부산대·전북대·충남대·한국외대 로스쿨이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16명으로 남성 9명보다 많았다. 임용자 중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한 사람은 10명으로 파악됐다.

 새롭게 임용된 법관들은 내년 2월14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판사 연수교육을 받은 뒤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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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로스쿨 출신 25명 신임 법관으로 임용

기사등록 2017/08/01 10:43: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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