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필리핀 등 16개국 초청 국제연수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28일 원주 본원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필리핀, 가나, 네팔 등 16개국 25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을 상대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료비심사 ▲적정성평가 ▲급여등재 및 기준관리 ▲정보통신시스템 ▲현지조사 등의 강의와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각 국가 보건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이번 연수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노하우를 통해 각국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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