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인진연 기자 = 24일 오후 2시45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쌍곡폭포 인근에서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 14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밧줄과 특수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막장봉을 등산 후 하산하다가 갑자기 내린 폭우에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오후 3시 30분 현재 50.5㎜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밧줄과 특수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막장봉을 등산 후 하산하다가 갑자기 내린 폭우에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오후 3시 30분 현재 50.5㎜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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