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 제주시, '애플사과'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
제주시는 올해 ‘애플수박’을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애월농협을 정예소득작목단지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애플수박 비닐하우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규모는 11농가 2.7㏊, 16억6700만원(보조 10억원 자담6억6700만원)이다.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과 달리 땅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키우는 작물로 수확이 쉬워 노동력 절감 효과 및 소득성이 높다는 검토 보고가 있다.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는 제주하나센터(센터장 전연숙)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힐링 등을 위한 '핑퐁투게더'라는 탁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주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제주시 지역에 약 22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생활터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대부분 가족이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가 부족해 이번 소통과 활력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에 따라 개설됐다.
현재 북한이탈주민들 10명과 지역주민 6명으로 구성된 '핑퐁투게더' 탁구교실에서는 매주 토요일 제주시 관내 탁구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탁구의 기본자세와 예절, 경기실습 등 기술을 배우며, 북한에서 온 동료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제주시는 올해 ‘애플수박’을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애월농협을 정예소득작목단지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애플수박 비닐하우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규모는 11농가 2.7㏊, 16억6700만원(보조 10억원 자담6억6700만원)이다.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과 달리 땅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키우는 작물로 수확이 쉬워 노동력 절감 효과 및 소득성이 높다는 검토 보고가 있다.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는 제주하나센터(센터장 전연숙)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힐링 등을 위한 '핑퐁투게더'라는 탁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주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제주시 지역에 약 22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생활터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대부분 가족이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가 부족해 이번 소통과 활력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에 따라 개설됐다.
현재 북한이탈주민들 10명과 지역주민 6명으로 구성된 '핑퐁투게더' 탁구교실에서는 매주 토요일 제주시 관내 탁구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탁구의 기본자세와 예절, 경기실습 등 기술을 배우며, 북한에서 온 동료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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