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24일 직속 기관과 사업소, 읍면동 회계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주요 감사사례를 공유·전파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자체 감사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100여 건의 부적절한 행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비밀문서 관리 부실, 수입증지 대금 지연납입, 행사운영비 예산 집행 및 정산 소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 기획감사실은 전반기 이뤄진 감사 결과에서 도출된 지적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는 교육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부적정 ▲회계연도 경과 집행 ▲공정관리 등 공사추진 부적정 ▲보조사업 추진 절차 부적정 등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및 '적극 행정 면책제도 및 소극행정 개선 사례'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시 박민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의 흐름과 관련 법령 미준수에 따른 지적사항 등을 전파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감사사례와 법령을 검토·숙지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극행정을 타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실장은 이어 "적발 위주의 감사보다는 피드백을 통해 사전예방이 가능한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제시에 따르면 자체 감사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100여 건의 부적절한 행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비밀문서 관리 부실, 수입증지 대금 지연납입, 행사운영비 예산 집행 및 정산 소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 기획감사실은 전반기 이뤄진 감사 결과에서 도출된 지적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는 교육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부적정 ▲회계연도 경과 집행 ▲공정관리 등 공사추진 부적정 ▲보조사업 추진 절차 부적정 등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및 '적극 행정 면책제도 및 소극행정 개선 사례'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시 박민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의 흐름과 관련 법령 미준수에 따른 지적사항 등을 전파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감사사례와 법령을 검토·숙지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극행정을 타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실장은 이어 "적발 위주의 감사보다는 피드백을 통해 사전예방이 가능한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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